연합뉴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여객기 한 대가 이날 정오 이륙 전 연기를 뿜어 승객과 승무원 등 총 122명이 긴급 대피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에어 소속 이 여객기는 원래 한국 제주국제공항에서 포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진에어 측의 말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현지 시간으로 정오 12시 25분에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탑승 수속 중 기내에서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다. 진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대도 출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항공기 후미의 보조 동력 장치 결함으로 인한 과열이 연기를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