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남부과도위원회 의장인 아드루스 주베디는 2년 간의 “과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 기간 동안 북부와 남부 간의 대화를 촉진하고, 과도기 종료 후 남부의 미래 지위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해 “자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국민투표는 유엔의 감독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남부과도위원회는 국제사회에 남북 간 대화에 대한 지원과 중재를 요청하며, 이를 통해 분쟁의 전면적 종식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남부과도위원회는 북부의 ‘민족의 힘’과 소통을 유지하며,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과도기 내 관련 조치를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며, 남부는 계속해서 북부 세력을 지원하여 후세 무장세력에 대응하고 국가 기관 재건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