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펀드(南方基金) 거시전략부 공동 총경리인 탕샤오동(唐小东)은 2026년 국내외 거시경제가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변동성은 심화될 가능성이 있어 2025년의 ‘안정적인 행복’ 장세를 재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위험 선호도에 맞춰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배당주, 기술주 및 내수 관련 섹터의 구조적 기회를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A주와 홍콩 증시에 대해서는 2026년 A주와 홍콩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중심선이 서서히 상승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등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 이유는 경제 성장이 기업 이익에 미치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며, 시장 밸류에이션이 이미 명백한 저평가 구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 중심선이 서서히 상승할 것으로 본 이유는 현재 시장 밸류에이션이 중립 상태에 머물러 있어 심각한 거품이 발생할 정도로 고평가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증권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