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데푸어 독일 외무장관은 1월 5일 미국이 군사 작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히며, 베네수엘라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투명성 강화를 촉구했다. 바데푸어 장관은 미국이 “국제법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우리와 다른 모든 이들에게 그러한 조치의 근거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은 3일 새벽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해 수도 카라카스를 급습하고, 병력을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을 강제로 제압한 뒤 국외로 이송했다.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쿠바, 러시아 등 여러 국가가 이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