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5일, 콜롬비아 국방부는 수도 보고타를 겨냥한 테러 음모를 성공적으로 저지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국방부 장관은 보고타 남부 지역에서 폭발물 제조 공장으로 의심되는 장소를 발견했으며, 그곳에서 수류탄, 대량의 폭발물, 총기와 탄약, 흑색 화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물품들은 곧 열릴 전국 선거 기간 동안 수도에서 테러 공격을 감행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장소는 ‘민족해방기구(ELN)’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지목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작전 중 2명이 현장에서 체포되어 사법 당국에 인계되었다. 현재 콜롬비아 정부는 이번 미수 테러의 구체적인 규모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