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muu 소식: 10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들도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두 종목에 연동된 레버리지형 ETF를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 중에서는 40대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일보》가 대형 증권사에 의뢰해 올해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2만 5천 명의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순매수액 상위 5개 종목 중 3개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KODEX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1,781억 원, ‘TIGER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1,401억 원 순매수했으며, 이 외에도 1,166억 원 규모의 ‘KODEX 삼성전자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를 매수했다. 상위 5개 종목 중 나머지 두 종목도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보통주인 점을 고려할 때, 이는 고액 자산가들이 한국 증시의 ‘두 거대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