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중국과의 경쟁 및 인공지능 열풍에 따른 자금 조달 문제에 대한 우려로 반도체 제조업체 주가가 대폭 매도되며,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이 빠르면 이번 주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심리가 더욱 위축되었다.

MSCI 전 세계 국가 주가 지수는 0.5% 하락하며 6월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한국 코스피 지수는 10% 이상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고, 사상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주가는 모두 12% 이상 하락했다. 엔비디아가 OpenAI에 2,5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보증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영향을 받아 엔비디아의 주가도 전날 밤 5% 하락했다. 또한, 중국이 자체 개발한 침지식 심자외선 리소그래피 장비의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ASML 주가는 8.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