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이란은 요르단 내 미국 군사 시설을 향해 다수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미국은 이번 ‘기습 공격’을 요격했다고 확인했다. 같은 날,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단체를 대상으로 공습을 감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는 이번 조치가 사우디 석유 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라크 인민동원군(PMF)은 미·사우디 연합군의 공격으로 최소 20명의 무장대원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알리 자이디 이라크 총리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드론 공격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중동 지역에서는 분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