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아시아에서 인공지능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미국이 ‘종합 솔루션’과 ‘미국 인공지능 수출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 위크와 같은 지역 행사에서의 참여도가 제한적이며, 수출 계획의 채택률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보고되는 등 미국에 여러 가지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해 중국은 자사의 오픈소스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진핑 국가주석은 개발도상국에 5,000명의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가 결국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을 동시에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