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Amazon)이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자회사인 AWS 클라우드 사업부의 매출은 422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해 18분기 만에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아마존 앤디 재시(Andy Jassy) CEO는 AWS의 현재 수주 잔고가 약 5,000억 달러에 달하며, 연간 매출 1조 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AI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메모리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아마존는 2026년 자본 지출 전망치를 2,000억 달러에서 2,20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재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2026년은 물론 2027년의 모든 컴퓨팅 성능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며, 2028년의 수요량은 “매우 놀라울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