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약 200억 달러 상당의 캐나다 상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일부 수입 쇠고기에 대한 무관세 할당량을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캐나다는 즉시 상응하는 관세로 맞대응하여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50%로 인상하고, 다른 미국 상품에 새로운 세금을 추가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약 70일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무역 조치는 공화당이 상원 다수석을 유지할 전망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관세가 메인, 미시간, 오하이오, 알래스카 등 상원 핵심 선거구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으며, 미시간주 민주당 상원 후보는 새로운 캐나다 관세로 인해 해당 주 가정이 연간 3,200달러를 추가로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달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6%가 생활비를 최우선 문제로 꼽았으며, 생활비 상승을 느끼는 트럼프 유권자 중 42%가 관세를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