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경제학자이자 '닥터 둠'으로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는 이번 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AI 주도 투자 열풍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 대기업들의 AI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예상되는 생산성 수익이 자신의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는 핵심 근거이며, 현재 AI 시장이 거품을 형성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말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네 가지 구체적인 거시경제적 위험을 지목했다. 첫째, 호르무즈 해협의 지속적인 봉쇄로 인한 고유가 압력(브렌트유는 이번 주 미국과 이란의 새로운 공격으로 인해 주간 6% 상승). 둘째, 중간선거 이후 이란 전쟁이 확대될 가능성. 셋째, 각국의 재정 적자 지속 확대로 인한 글로벌 채권 수익률 상승 압력. 넷째, 시장의 단계적 조정 가능성(S&P 500 지수는 8월부터 10월까지 연중 평균적으로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