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엔비디아가 AI 칩 회사 Groq와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가 해당 거래를 라이선스 계약으로 위장하여 정부의 통상적인 인수합병(M&A) 심사를 회피하려 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조사는 작년 12월 계약 발표 직후 시작되었으며, 법무부는 엔비디아에 공식 정보 공개 요청을 보냈습니다. 이 계약의 핵심 쟁점은 Groq의 두 임원이 계약 체결 후 엔비디아에 합류했다는 점입니다. 규제 당국은 AI 산업에서 기술 라이선스 및 임원 영입을 통해 실질적인 M&A를 달성하면서도 전통적인 심사 메커니즘을 우회하는 '위장형 M&A'에 대해 점점 더 경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