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s 분석에 따르면 지난 18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자산 준비 전략으로 전환한 대다수 상장 기업들은 첫 구매 발표 이후 주가가 손실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전 세계 약 200개 상장 기업 중 상당수의 주식이 90% 이상 하락했으며, 일부는 상장 폐지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았던 상위 20개 비트코인 보유 주식조차도 18개월 중간 수익률은 약 -18%였다. 이 중 테슬라, 갤럭시 디지털, 노르웨이 산업 그룹 Aker와 같은 다각화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비교적 좋은 성과를 보인 반면, 비트코인에 집중하는 Fold Holdings, Exodus Movement, Strategy(구 MicroStrategy), Semler, Remixpoint, 일본 호텔 운영사 Metaplanet 등의 기업 주가는 모두 40% 이상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