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리서치는 9월 28일 보고서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반응 함수가 즉각적인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에너지 가격에 더 민감해졌다고 밝혔다. 씨티는 다가오는 9월 비농업 고용이 약 8만 5천 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1%에서 4.2%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결과는 10월 금리 인상 확률 50% 이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크게 낮추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보았다. 씨티는 비농업 고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거나 실업률이 4.3%로 상승하는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만 시장이 금리 인상 확률을 재평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씨티는 이번 주 수요일 발표될 근원 PCE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크게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실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10월 금리 인상 여부의 최종 결정 요인은 9월 근원 CPI 수치에 집중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