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총리 크리스텐 미할은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자국 방위산업체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에 대한 방화 공격이 러시아 특수부대의 지시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밀렘 로보틱스는 우크라이나에 무인 군사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외무장관 마르구스 차흐크나는 자국 국내보안국이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이번 공격이 러시아 연방 특수부대의 지시로 이루어진 파괴 행위라고 "확실하게 결론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이러한 혐의를 부인하며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은 러시아의 행동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