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외교부 장관 S. 자이샨카르(S Jaishankar)는 이번 주 뉴욕 행사에서 워싱턴이 '테러리즘' 문제에 대한 인도의 우려에 둔감하고, 인도의 주요 경쟁국인 파키스스탄에 우호적이며, 글로벌 남반구에 불균형적으로 해를 끼치는 '자기중심적' 무역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는 뉴델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를 대하는 새로운 강경 노선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수요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모디 총리는 이번 통화를 "생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을 "좋은 친구"라고 불렀던 것과는 거리가 먼 냉담하고 공식적인 묘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