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매체 '매일경제'는 10월 2일 삼성전자가 내년 HBM4 공급 가격을 기가비트(Gb)당 4달러 중반대로 책정했으며, 이는 현 주력 제품인 HBM3E의 약 1.50달러/Gb 가격의 세 배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주요 고객사들과 연간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HBM4는 11.7Gbps의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달성했으며, 최고 13Gbps까지 도달 가능하여 업계 최고 수준이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HBM4 비중 증가와 공급 부족이라는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내년 HBM 평균 판매 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