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는 최근 인터뷰에서 "공격받으면 반격한다(fired if fired upon)"는 철학을 신봉한다고 밝혔다. 재무부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관리 스타일은 부하 직원에 대한 엄격한 비판과 공무원들과의 논쟁을 특징으로 하며, 이미 여러 직원의 퇴사를 초래했다. 전 트럼프 백악관 수석 전략가 스티브 배넌(Steve Bannon)을 포함한 지지자들은 베센트가 성미가 급하고, 격렬하며, 열정적이고, 요구 사항이 많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재무부 직원들이 대통령의 의제에 부합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 한 지지자는 그가 "월스트리트의 사고방식을 워싱턴으로 가져왔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