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0월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프랑스 국민연합(RN)이 제시한 재정 건전화 방안, 즉 '그림자 예산안', 중기 재정 계획, 재정 '황금률'이 1년 내에 주요 재정 적자를 약 2%포인트 개선하고 2032년까지 GDP 대비 1.2%의 주요 재정 흑자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이 방안이 경제 성장, 지출 절감 여력, 정책 실행 속도에 대한 가정이 모두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프랑스의 2027년 경제 성장률이 0.6%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2032년 공공 부채 비율은 125%에 달할 수 있어 RN 계획의 하향 경로에서 크게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의 여론조사 모델에 따르면 르펜은 내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RN도 국민 의회에서 다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들의 재정 방안이 향후 몇 년간 프랑스의 재정 정책과 부채 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