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가 최근 1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기술적으로 약세로 전환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자금 유입이 이루어지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와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시장을 지지했던 자사주 매입 수요가 조기에 약화되었고, 고유가 역시 한국 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의 조정이 반도체 사이클 정점보다는 "포지션 청산"에 가깝다고 분석하며, 이는 견고한 선행 이익 전망과 한국 기술주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근거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