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요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방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에너지 휴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외 연료 가격 급등에 대응하여 러시아 연료에 대한 제재를 완화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과 우크라이나의 최근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이 글로벌 석유 공급을 방해하고 연료 가격을 상승시킨 배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소식의 영향으로 월요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약 103.04달러로 하락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약 90.96달러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 합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 발표 이후에도 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계속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