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성증권은 10월 11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채권시장이 국경절 연휴 이후 3거래일 동안 강세를 이어가며 모든 만기 채권 수익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채권시장 강세를 뒷받침하는 세 가지 미미한 변화를 분석했다. 첫째, 자금 가격 DR001이 1.28%로 올해 5월 하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이전 구간 하한선을 돌파하여 단기 금리 중심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둘째, 은행 간 양도성예금증서(CD)가 2주 연속 순상환을 기록했는데, 연휴 전주에는 2,032억 위안, 연휴 후주에는 1,083억 위안 순상환되어 은행의 부채 조달 수요 감소를 반영한다. 셋째, 중소형 은행의 채권 보유 증가율이 현저히 둔화되어 8월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9%로 하락했으며, 향후 추가 매수 여력이 존재한다.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국성증권은 채권시장 강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 부근까지 하락하고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며, 4분기 은행 간 CD 금리는 1.4% 부근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