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의 알리야 몰다베코바 부총재는 연말까지 외환보유액 중 금 비중을 약 3%포인트 줄여 75%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달러 자산의 이자 수익률이 높아져 무이자 금의 상대적 매력이 약화됨에 따라 달러 자산 비중을 늘리기 위한 조치이다. 금 매각은 옵션과 실물 금 두 가지 방식으로 절반씩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주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