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총리 루멘 라데프는 화요일 새벽 1시 30분(그리니치 표준시 월요일 22시 30분) 불가리아 흑해 연안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으로 선박 한 척이 침몰하고 다른 우크라이 선박 Chelsea 3호가 손상되었다고 밝혔다. Chelsea 3호의 선원 15명 전원은 구조되었으며, 이 중 5명은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침몰한 선박의 선원 한 명도 구조되었다. 라데프 총리는 이번 사건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정하며 NATO 사무총장 마크 뤼터와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격 주체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결과적으로 러시아에 유리하다"며 러시아 대사를 소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주에도 유사한 공격이 발생하여 선박 한 척이 침몰하고 선원 10명이 실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