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앤디 번햄은 다우닝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 전, 자신의 임무가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의 관계를 "복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스크바와 러시아 디젤 수입 계약을 발표하며 "우크라이나가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번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을 피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은 경량 다목적 미사일(LMM)의 인도 속도를 높이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약속했다. 또한 영국은 동맹국들에게 러시아 액화천연가스(LNG) 금지를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