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수요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5조 달러를 공식적으로 돌파해 5조 5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엔비디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이정표에 도달한 상장기업이 되었습니다. 이번 돌파는 미국 증시 전반이 압박을 받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당일 S&P500지수는 1.1% 하락했고 나스닥100지수는 2% 급락했습니다. 앞서 애플은 7월에 장중 여러 차례 5조 달러 선을 터치했으나 이를 지켜내지 못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이정표는 팀 쿡 시대의 막을 내리고 신임 CEO 존 터너스가 취임한 시점과 맞물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