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분석가 팀 모(Tim Moe)는 최근 한국 증시가 급락했지만, 매도세의 근본 원인은 펀더멘털 붕괴가 아닌 매수세의 구조적 부재에 있다고 진단하며 KOSPI 1년 목표치 12000포인트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KOSPI의 밸류에이션이 극히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5.1배이며, 현재 5700포인트 대비 약 11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는 AI 하드웨어 수요 사이클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한국 시장의 이익 고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지만, 메모리 사이클의 지속성, 개인 투자자 레버리지 축소, 중국 오픈소스 AI 모델과의 경쟁이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10월 27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약 40조 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