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재무장관 니르말라 시타라만은 자금 유출 용이성과 과잉 유동성이 인도 증시의 부진한 성과를 초래했으며, 주요 벤치마크 지수는 1월 이후 거의 12%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타라만 장관은 금요일 방콕에서 열린 IMF-세계은행 회의에서 지속적인 자본 유출이 인도가 2027년에 직면할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은 330억 달러 이상의 인도 주식을 매도했으며, 자금은 대만과 한국 등 AI 중심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 국내 자본 유입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타라만 장관은 전 세계적인 AI 열풍이 식더라도 인도는 AI 관련 투자를 많이 받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