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데이터센터 기업 엘리스(Elice, 0158S0)의 주가가 화요일 상장 첫날 30% 이상 폭락하여 공모가 90,500원보다 훨씬 낮은 60,500원(약 45.5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번 IPO를 통해 1억 5,1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기업 가치는 약 7억 5,500만 달러로 평가되어 AI 인프라 가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켰습니다.

엘리스의 부진한 데뷔는 한국 증시의 전반적인 매도세와 맞물려 코스피 지수가 4% 가까이 하락한 5,55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3%, SK하이닉스는 약 4%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압력은 미국 주식 시장 개장 전 거래에도 확산되어 CoreWeave(CRWV)는 추가로 3% 하락했습니다. 한편,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달러를 돌파하여 5월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으며, WTI 원유는 1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어 시장 불확실성을 가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