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Steve Witkoff)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회담을 가졌으며, 노르웨이 총리, 핀란드 대통령 및 여러 국가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Alexander Stubb) 핀란드 대통령은 회담 후 "진정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며,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및 경제 재건 등 핵심 쟁점에서 각 당사자들이 진전을 이루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러시아 측이 윗코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회담을 조속히 주선하기를 희망하며, 빠르면 21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미-우크라이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는 가운데 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을 다시 비판하며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을 끝내기를 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