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마르코 루비오는 수요일, 우크라이나의 "스타링크" 서비스 접근 권한과 속도 제한은 모회사인 SpaceX와 CEO 일론 머스크가 결정한 것이며 백악관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 공격 방어에 사용하는 군용 버전 "스타쉴드" 서비스가 머스크의 명령으로 속도 제한을 받았다는 보도에 따른 것이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고문은 지난 10월 14일, SpaceX가 "스타쉴드" 서비스에 시속 160km의 속도 제한을 가해 여러 임무가 중단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백악관이 제한 결정에 관여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이는 상업 계약 문제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앞서 X를 통해 어떠한 속도 또는 사용 제한도 미군과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