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실은 2027년 1월 1일 발효 예정인 22% 암호화폐 수익세 부과를 네 번째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029년까지 미룰 가능성이 있다. 이 세금 계획은 연간 250만 원(약 1,888달러)을 초과하는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22%의 세금을 부과한다. 앞서 이 세금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다시 2025년으로 연기된 후 최종적으로 2027년에 발효될 예정이었다. 이번 연기는 주로 정부가 해외 암호화폐 거래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없어 한국 거래소와 그 사용자들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입법자들과 암호화폐 업계의 우려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은 암호화폐 세금 시행을 OECD의 암호자산보고체계(CARF)에 따른 국제 정보 공유 협약과 연계할 것을 제안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체계는 국경 간 암호화폐 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은 2029년에 이 시스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