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 바티칸이 우크라이나 올레시키 국지 휴전의 성사 주역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멜라니아 트럼프와 교황 레오가 각각 자신의 공로를 주장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수주간의 인도적 위기 보고 끝에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올레시키 휴전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반면 바티칸은 교황 레오가 러시아 대통령 푸틴 및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번 휴전을 이끌어냈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은 백악관과 바티칸 사이의 최근 긴장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 해당 휴전은 10월 23일 발표되었으며, 인도적 지원 반입과 민간인 대피를 허용하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 측은 이것이 향후 유사한 국지적 휴전의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