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캐나다는 몬트리올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양측 관계 심화를 목표로 하는 '미래 동맹'을 출범시켰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과 함께 디지털 무역 협정을 비롯한 여러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유럽투자은행(EIB)이 캐나다의 핵심 자원에 투자하고 인공지능(AI) 안전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캐나다는 EU의 우크라이나 900억 유로 지원 대출에 참여하여 초기 5억 유로를 출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에 대한 무역 관세 부과를 위협하는 가운데, 양측이 점점 더 불확실해지는 글로벌 상황에서 주권과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려는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