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마이클 셀리그는 금요일,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64억 달러 규모의 도난 사건이 역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미국 규제가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규제받지 않는 역외 거래소들이 미국 금융 시장이 갖춘 안전장치를 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들 플랫폼이 CFTC에 등록하고 미국 시장의 사이버 보안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연방 옵션"을 제안했다. 셀리그의 발언은 이달 초 CFTC가 제안한 암호화폐 시장 규제안을 강화하고, 기관의 규제 노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논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