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에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전 세계 석유 재고가 거의 10억 배럴 소진되어 세계 에너지 완충 능력이 침식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해운 및 물류 비용이 전쟁 전 유가의 5%에서 30% 이상으로 급등했으며, 일부 시장에서는 디젤 재고가 3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알 자베르는 이러한 새로운 현실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비축량 확대와 보다 유연한 정제 능력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