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해군 홍보부는 호르무즈 해협 동부에서 유조선이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조선은 "호르무즈 해협 동부 금지 구역"을 항해하던 중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껐다. 이란 해군은 해운 단체에 유조선 선주가 이란 해군과 사전 조율하지 않으면 "기뢰"와 충돌할 "높은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을 방문한 이후 해당 해협에서 11척의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전략적 수로에 대한 통제권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 종식 협상에서 난제로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