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반등과 영국의 잉글랜드은행(BOE)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아래로 밀려나 7만 9,6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 동부 시간 기준 목요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7만 9,600달러 선에서 좁은 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전일 대비 약 2% 상승했으나, 1년 전 고점보다는 약 2만 1,900달러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앞서 전날 비트코인은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 선물 반등의 추진력을 받아 8만 900달러 육박하는 수준까지 급등한 바 있다. 같은 날, 잉글랜드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기준금리를 25bp(0.25%p) 인상해 4%로 올리는 안을 8대 1로 가결했으며, 이는 3년여 만의 첫 금리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