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가 글로벌 AI 매도세 속에서 인도 주식시장을 피난처로 삼을 수 있을지를 두고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들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AI 섹터가 매도 폭격을 맞는 동안 인도 증시는 AI 관련 익스포저가 상대적으로 낮고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일부 기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JP모건 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은 인도 시장이 외국인 자금 유입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번스타인과 마르셀루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 등은 인도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높다며 단순한 AI 회피 수단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