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4년 이란에 고급 미사일 발사기 90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으며, 해당 발사기는 러시아산 LMUR 경형 다목적 유도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는 러시아 방위산업체 문서를 인용해 이 장비들이 이란이 이미 도입한 Mi-28 공격헬기에 맞춤 제작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알자지라는 이 주문의 실제 인도 여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번 합의는 모스크바와 테헤란 간에 강화되고 있는 군사적 유대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소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궁에서 모센 레자에이 이란 최고국가안전보장회의(SNSC) 사무총장을 회동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