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에너지망이 러시아의 새로운 공습으로 파괴되면서 정전과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여 발의 탄도미사일과 170여 대의 드론이 우크라이나 12개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으며, 수도 키이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키이우와 여러 지역의 변전소가 타격을 받아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하고 상수도 및 난방 시스템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이번 공습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대표단이 다음 주 아부다비에서 3자 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