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정책연구실의 리차오(李超) 부실장은 "국가급 제로탄소 단지를 건설하는 것은 자원 조건이 우수하고 발전 기반이 탄탄한 단지가 선행 및 시범 사업을 전개하여 모범과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점(개별 단지)이 면(전체)을 이끈다'는 방식으로 각종 단지의 저탄소화 및 제로탄소화 개조를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건설 명단에 선정되었다고 해서 이미 탄소중립 단지가 완공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단지가 관련 지표 요건을 충족하고 평가 검증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공식적으로 국가급 탄소중립 단지가 될 수 있다. 또한, 건설 명단에 선정되지 않았다고 해서 탄소중립 단지를 건설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관련 지표를 충족하기만 하면 검수를 신청할 수 있다. 리차오(李超)는 건설 명단 발표가 단순히 명칭을 부여하거나 현판을 걸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각 지방과 각 단지는 건설 진척 상황을 과학적으로 수립하고, 기술 방안의 실현 가능성과 공사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확보하며, 무분별한 의사 결정과 규모만 키우고 모든 것을 다 갖추려는 태도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