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12월 31일 영상을 공개했으며, 러시아 항공우주군 방공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로마넨코 소장이 최근 러시아 대통령 관저가 드론 공격을 받은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로만옌코 소장은 2025년 12월 28일부터 29일 사이에 우크라이나 측이 노브고로드주에 위치한 러시아 대통령 관저를 대상으로 테러 공격을 시도하며 장거리 공격용 드론을 대규모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로만옌코 소장은 방공 작전 과정에서 러시아 방공 부대가 접근해 온 우크라이나 드론을 모두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브랸스크주, 스몰렌스크주, 노브고로드주 상공에서 이 대규모 공격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군은 방공 미사일 시스템, 기동 화력 부대 및 전자전 장비를 동원했다. 로만옌코는 이번 공격의 구성 방식, 투입된 공습 장비의 수, 그리고 남부, 남서부, 서부 방향에서 러시아 대통령 관저를 향해 직진한 비행 경로가 우크라이나가 감행한 이번 공격이 고의적이고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며, 단계별 공격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충분히 입증한다고 밝혔다. 로만옌코는 이번 테러 공격이 성공적으로 저지되었으며, 러시아 영토 내 인명 피해나 재산 손실은 없었고, 러시아 대통령 관저도 파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