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환자보호 및 부담적정화법(ACA)’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강화된 보조금이 2025년 말에 만료됨에 따라, 2026년 초부터 2,0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더 높은 의료비 지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조금 연장 여부와 관련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그동안 여러 차례 대립해 왔다. 결국, 각 측은 보조금 만료 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하원은 1월에 관련 안건을 다시 표결에 부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조금 만료는 고용주를 통해 의료보험을 제공받지 못하며 메디케이드(Medicaid)나 메디케어(Medicare) 자격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로 영향을 미치는데, 여기에는 자영업자, 소기업주, 농부 및 목장주 등이 포함된다.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