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3일 베네수엘라의 로드리게스 부통령 겸 석유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의 국가 주권과 이익 수호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소식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베네수엘라가 겪고 있는 무력 침략에 맞서 러시아가 베네수엘라 국민과 굳건히 연대하며, 베네수엘라의 국가 주권과 이익 수호를 계속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막고,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동의했다. 양측은 통화에서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