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우스 리서치(Melius Research)의 애널리스트 제임스 웨스트(James West)와 산스크리티 레디(Sanskriti Reddy)는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벌인 군사 작전이 셰브론과 스렌베시에 단기적인 우위를 안겨주었다고 지적했다. 두 기업은 제재 기간 동안에도 베네수엘라에서 운영을 계속해 왔기 때문이다. 월요일 미국 증시 개장 전, 현재 베네수엘라 내 최대 석유 서비스 기업인 스렌베시의 주가는 7% 상승했고, 셰브론은 6% 상승했다. 분석가들은 베이커 휴스, 할리버튼 등 석유 서비스 기업들과 콘코피오일, 엑슨모빌, 웨스턴 오일 등 미국 에너지 대기업들이 결국 베네수엘라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멜리우스 리서치는 현 미국 정부가 미국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이는 이라크 사태의 재현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