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조슈아 아길라르는 보고서에서 베네수엘라 원유가 세계 시장에 대량으로 유입될 경우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실질적인 공급 증가를 실현하기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앞지르는 약 3,000억 배럴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생산량은 50년 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미국 정부가 단기간 내에 기대하는 투자를 어떻게 유치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해서는 수년에 걸친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