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muu 소식: 빗썸이 한국의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으로 제재 심의에 회부됨에 따라, 한국 금융당국은 3월 16일 자금세탁방지 제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국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미 빗썸에 사전 통지를 발송하여,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해 6개월 부분 영업정지 및 CEO 경고 등을 포함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며, 이번 처벌 수위는 업비트가 이전에 받은 3개월 부분 영업정지 및 352억 원 벌금보다 높은 수준이다. 업계 관측통들은 빗썸의 이번 벌금이 업비트보다 높은 약 3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처벌 규모는 신고되지 않은 해외 거래소 거래 건수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업비트는 미신고 거래 4만 4,900건을 이유로 35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반면, 거래 건수가 19건에 불과했던 코빗은 27억 원의 과징금과 기관 경고만 받았다. 특정금융거래정보보고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3년 이내에 다시 위반할 경우 벌금이 원래 금액보다 10% 가중될 수 있으며, 이 규정이 빗썸의 최종 벌금 액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