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일부를 ‘오픈 웨이트’ 형태로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조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전략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할 수 있으며, OpenAI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 사용자들 사이에서 중국산 AI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AI의 최고경영자(CEO)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iman)은 회사가 AI 전략을 더욱 자립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자사 모델(자체 개발 모델)은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자립적인 역량을 창출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우리는 제3자 공급업체에 의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개 서한을 통해 오픈 웨이트 AI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오픈 웨이트 모델은 사용자가 훈련된 모델 매개변수를 다운로드하고, 수정하며, 추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